▲ “학교폭력 이제 그만~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뉴스라인제주

(사)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강덕부)는 29일 제주시 남녕고등학교(교장 박권룡) 정문에서 제주도청교련 봉사단과 제주교육사랑회(회장 김용우)회원, 학교장, 교사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학교폭력 이제 그만! 친구야 사랑해~”라는 내용이 적혀진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친구들과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으로 인한 신체접촉을 피하게 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회원들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을 병행하며 매월 학교는 물론이고 유흥주점, 노래방, PC방 등이 많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위해한 환경을 안전하게 바꾸는데 가정·사회·학교가 함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